국내외 보건의료 소외지역에서 진행 중인 보건의료사업을 지원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굿네이버스 현대중 사회공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솔메딕스는 굿네이버스가 개발도상국 등 국내외 보건의료 소외지역에서 진행 중인 보건의료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중 굿네이버스 팀장은 "양 기관의 협업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의 아동 및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인철 솔메딕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솔메딕스가 보유 중인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이상덕기자 / 2019.12.24]
-솔메딕스 대외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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